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주 DB 프로미 (문단 편집) == 개요 == [[KBL]]의 프로농구단. 연고지는 [[강원도]] [[원주시]]. 홈구장은 명륜동에 위치한 [[원주종합체육관]]이다. [[강원 FC]] 창단 전까지는 [[춘천 우리은행 한새]](현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함께 강원도 지역의 단 둘 뿐인 프로 스포츠 팀이었다가,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충청남도|충남]] [[아산시]]로 [[연고지 이전]]을 하면서 현재는 강원 FC와 원주 DB 프로미가 둘 뿐인 강원도의 프로 스포츠팀이자 강원도 연고의 유일한 실내 스포츠팀이 되었다. 강원 FC의 연고지도 명목상으로는 강원도 전체지만 애초에 [[강릉시]]의 뜨거운 축구 열기를 기반으로 탄생한 팀인데다 [[클럽하우스]]와 [[강릉종합운동장|홈구장]]도 [[강릉시]]에 있어서[* 강원 FC는 2016년까지 강릉 홈경기를 중점으로 두다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강릉종합운동장]]이 보안 시설물로 지정되면서 2017 시즌을 [[평창알펜시아경기장]]에서 하다가 스플릿 시즌 이후부터는 춘천에서 경기를 한다. 2020시즌 부터는 [[강릉종합운동장]]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나눠가며 하지만 강릉으로의 복귀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영동 지방의 지지가 더 강하다. 때문에 원주 DB는 원주를 중심으로 한 영서 지방을 대표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 1997년 프로 출범 당시 강원도에는 프로 스포츠단이 없었다. 그보다 10년 전인 1987~1989년까지 [[울산 현대|현대 호랑이]] 축구단이 있었지만 1990년 [[경상남도|경남]] [[울산광역시|울산시]]로 연고지 이전을 했다. 프로야구는 [[인천광역시]] [[삼청태현|연고팀]]의 서브 연고권으로 강원도가 포함되기는 했지만 강원도 자체가 야구 불모지였기에 강원도에 대한 관심은 턱없이 부족했으며 프로야구 1군 경기도 1988년을 끝으로 강원도에서 더이상 열리지 않았다. 신생 농구단을 창단하려던 나래이동통신이 그럼에도 원주를 농구단의 연고지로 선택한 이유는 수도권에서 그럭저럭 가까운 강원도의 도시인데다 인구도 [[강원도]] 내에서 가장 많았기 때문에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창단 이래 연고지를 바꾸지 않은 몇 안 되는 KBL 팀으로, [[창원 LG 세이커스]]를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다.[* [[안양 KGC인삼공사|안양 KGC]]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인천 전자랜드]]는 각각 [[2000년]], [[2006년]]까지 연고지 내에 홈구장이 없어서 타 지역에서 경기를 한 역사가 있다. 창원 LG도 KBL 참가 첫 시즌에는 [[경상남도]] 전체를 연고로 하고 있어서 순회 경기를 하다가 1998-99 시즌부터 [[창원실내체육관|창원]]에 정착하였다.] 게다가 홈 경기장과 선수단 클럽하우스가 연고지 내에 있는 4개 구단 중 하나라서, 다른 프로 스포츠에 비해 연고지 정착 의식이 옅은 KBL 10개 구단 중에서는 '''[[연고지]] 정착이 가장 모범적으로 된 구단'''으로 꼽힌다. 그래서 프로 원년 나래 시절부터 지금까지 강원도민들과 원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다.[* 연고지 정착이 잘 된 구단답게 팬들의 충성도가 워낙 뛰어나다는 점은 다른 팀의 부러움을 사는 부분이다. 그러나 일부 팬덤이 워낙 충성스럽다 못해 지나치게 강성이어서(...) 후술하는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등 논란이 되기도 했다.] 농구단에 대한 그룹 고위층의 지지도 굳건한데 TG삼보로부터 구단을 인수했던 강원도 출신의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역시 고향 강원도에 대한 애착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김준기]] 전 회장이 [[성추행|불명예스러운 일]]로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면서 농구단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덜해지게 됐다. 현재 DB그룹 회장인 김 전 회장의 장남 김남호는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2005년]] TG삼보 엑써스 농구단을 인수했을 때도 김 회장이 원주 연고지 잔류를 강력하게 주장할 정도였다고 한다.[* TG삼보 농구단이 매각될 당시 이미 KBL에서는 [[연고지 이전|연고지를 옮긴 팀]]이 5개(청주 SK→서울 SK, 수원 삼성→서울 삼성, 부산 기아→울산 모비스, 대전 현대→전주 KCC, 여수 코리아텐더→부산 KTF)나 될 정도였고 특히 KCC나 모비스의 경우 구단의 운영주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연고지까지 함께 바뀌었다. 그래서 원주 팬들 사이에서는 "강원도와 무관한 기업이 농구단을 인수하면 수도권 대도시로 도망가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컸고 원주 연고 농구단 존치 범시민 서명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KBL 10개 구단 중 최고 승률과 최다 승수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2년 드래프트에서 [[김주성(농구)|김주성]]을 얻은 이후로 [[자밀 왓킨스]], [[로드 벤슨]] 등과 트윈 타워를 이뤄 막강한 수비력을 갖춘 명문 구단으로 군림하고 있다. 현재 모기업은 [[DB그룹]]의 [[DB손해보험]]이다. 그래서 마스코트 및 팀명도 DB손해보험의 보험 브랜드인 프로미. 참고로 구단명 때문에 오해가 있는데 모기업은 딱 한 번 바뀌었다. (TG삼보 → 동부-DB) 이전 구단 명인 나래[* 나래에서 삼보로 바뀐 것을 흔히 모기업 변경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첫 모기업인 나래이동통신은 '''TG삼보의 자회사'''였다.] → 삼보 → TG → TG삼보는 모기업 계열사 및 명칭만 바뀐 것이며[* 팀명 또한 나래 → 삼보로 모기업 계열사 변경 당시 '__블루버드__'에서 '__엑써스__'로 바뀐 것이 전부다.], 동부 → DB 역시 모기업 명칭만 바뀐 것이다.[* 따라서 팀명 역시 삼보 시절과 같이 '__프로미__'라는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KBL 원년부터 현재까지 모기업과 팀 이름이 바뀌었지만 농구도시 원주라는 연고는 현재까지 불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